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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중이다.
가방을 뒤져보니..이어폰이 없다.
아뿔싸!
책상 위에서 충전해 둔 이어폰을 두고 왔나 보다.
출근길에,
이어폰이 없어서..
이어폰이 없는 일을 했다.
..
직장에 도착해서..
작업복으로 환복 하는데..
.. 주머니 속에 이어폰이 덩그러니 있다.
문득.. 깨닫는다.
..
자신에게.. 어떤 역량이나 능력, 좋은 점이 있다고 해도..
그걸 자신이 갖고 있다고.. 알아차리거나, 알지 못하면..
그런 것들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믿는다면..
없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나의 보물은 무엇인가?
결국..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잘 아는가? 가..
자기 인생의 가장 큰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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