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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슈리글리의 귀여운 그림과.. 여운이 있는 글귀를 읽다가..
생각하게 된다.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는 영국의 예술가로,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간결한 문구와 일상의 소재를 결합한 낙서 같은 이미지로 유명합니다. |


하지만..
다음의 그림에서..
'사람이 알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마치.. '금단의 사과'처럼..
인간이 알아서는 안되는 것..
또는 특정한 연령대에 알아서는 안 되는 것..
또는 마약처럼 .. 평생 알아서는 안 되는 것.. 도 있지 않은가?
모든 지식이나 경험이..
비록 매혹적이라 할지라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생각해 보면..
고교시절,...당시 유행하던 김용의 <영웅문>을 읽으면 대학을 못 간다고 해서.. 누나가 빌려온 책을 읽지 않았다.
담배, 당구도.. 시작하면.. 끊을 수 없다고 해서.. 시작도 안했고..
..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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