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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및 구매후기

겉과 속..관심이 없는 것, 모르는 것이 나은 것도 있다.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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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슈리글리의 귀여운 그림과.. 여운이 있는 글귀를 읽다가..

생각하게 된다.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는 영국의 예술가로,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간결한 문구와 일상의 소재를 결합한 낙서 같은 이미지로 유명합니다. 



이건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이 또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지만..

다음의 그림에서..

'사람이 알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마치.. '금단의 사과'처럼..

인간이 알아서는 안되는 것..

또는 특정한 연령대에 알아서는 안 되는 것..

또는 마약처럼 .. 평생 알아서는 안 되는 것.. 도 있지 않은가?

 

모든 지식이나 경험이.. 

비록 매혹적이라 할지라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생각해 보면..

고교시절,...당시 유행하던 김용의 <영웅문>을 읽으면 대학을 못 간다고 해서.. 누나가 빌려온 책을 읽지 않았다.

담배, 당구도.. 시작하면.. 끊을 수 없다고 해서.. 시작도 안했고..

 

..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잘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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