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1 흐린 날의 태양.. 명시성과 주목성. 요새 주말마다.. 비가 오는 듯해서.....좋다... 게다가..흐리지만.. 우리 집 마당엔 태양이 있었다.요전에 길거리에서 남의 집 앞의 다알리아를 보면서 탄복했는데.... 이 또한 파랑새 이야기와 같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남의 것이었던, 그 다알리아만큼의 현란함은 없지만..우리 집, 주황색의 다알리아는..비가 흩날리는 흐린 날의 회색빛을 뚫고.. 활력을 주는 마법 같은 태양이었다. ...음..왜 활력을 주는 걸까?..주황색은 빨간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만들어지는 색이기에, 색상환에서 주황은 빨강과 노랑의 중간에 위치한다. 빨간색이 생명과 고귀함 등의 상징이며.. 그 극단적인 강렬한 색감 때문에.. 빨강은 긍정적이면서도 동시에 부정적인 연상 작용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힘, 열정, 자신감을 .. 202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