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첸스2 비 오고 흐린 날을 이겨낼 , 주황색의 것들. 비가 잠시 멎은 저녁에,오죠사마께서 잡초를 뽑고 있다.옆에서 얼쩡거리다가, 주황색 꽃들을 찾아봤다. 주황(朱黃), 주황색(朱黃色), 귤색(橘色) , orange빨간색과 노란색을 합친 색이다. 색채학에서의 진출색 중 가장 진출되어 보이는 색으로, 시인성이 높은 색상이어서[1] 안전 경고표지나 구조대원, 환경미화원 등의 유니폼 색상으로도 애용된다. 파장은 590nm ~ 625nm이다.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 손전등이나 레이저 포인터에는 이상하게도 존재하지 않는 색상이다. 왜냐하면 가시광선 범위 내의 빛을 내는 LED 소자 중에서는 아직 주황색 소자가 없기 때문이다.뭔가 식욕을 돋우는 색이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플라스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한데, 이는 초기 플라스틱 제품이 이 색상으로 많이 생산되었기 .. 2024. 7. 13. 참을성 없는 아름다움, 인내 금언 모음 구청앞을 지날 때마다, 길거리 건널목 앞 큰화분에 심겨진 꽃들을 본다. (20240527)매번 지날 때마다.. 보면서도..매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멈춰서서 사진을 찍는다.특히.. 햇볕아래 빛나는 듯한.. 오렌지색은.. 나를 멈춰세우는 마법이 있는 듯 하다.색깔도 너무 아름답고.. 곱지만.. 그 입의 두께, 질감, 감촉도.. 아이들 피부처럼 보송보송하다. (검색해 보니) 임파첸스..라고 한다.. 콩글리시로 ..발음하기 보단.. 그냥.. 봉선화나.. 술타나라고 부르는 게 나을 듯하다.영어와 발음은.. impatiens [임페이쉬엔즈]. impéiʃiènz이다..그리고, 끝의 한글자로 다른 impatient.. '성급한'의 단어와 발음이 비슷하다... '인내심이 없는' 이란 의미에서.. 유래된 이름이.. 2024.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