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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2

모래알 같은 사람들. 글 쓰면서 검색을 하다가.. 2020년 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제목에 이끌려서 봤는데.. 내용도 너무 공감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0208 [과학촌평] 비전문가 득세하고 전문가는 침묵하는 세상얼마전 과학기술 분야와는 관계없는 곳에서 일하는 지인이 대뜸 물었다.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 교사나 의사 같은전문 직군이 정말 조만간 사라지냐는 질문이었m.dongascience.com" 학문적 뿌리가 없는 비전문가가 마치 전문가인 양 떠드는 사례를 워낙 많이 봤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비전문가가 한 이야기가 정설인 것처럼 회자되는 경우도 여럿 있었다. 비전문가는 과학기술 관련 분야에서만 활동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2024. 7. 22.
무당, 점쟁이, 사이비, 오늘의 운세, MBTI의 공통점 무당, 점쟁이, 오늘의 운세, MBTI의 공통점은 과연? .. 바넘, 포러 효과다. 2017년의 에 나온 실존인물 P. T. 바넘이 ..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란 말로 사람을 끌어 모은데서.. 유래했다. 버트럼 포러라는 심리학자가.. 이를 자기 강의 학생들을 통해서 증명했기에, 포러 효과(Forer effect)라고 한다. 당연하거나 보편, 일반적인 이야기로, 그 대상이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이야기를 하면.. 듣는 사람은 그걸 자기중심적으로 받아들여서, 옳다고 (자기에게 해당한다고) 판단하는 심리적 경향을 말한다. 즉,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특성이라 하겠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