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뷔페1 자유의 투사 프랑스와 .. 투사가 아닌 프랑스인들. 윤동주 시인의이라던가.., 을 읽으면...항상 생각하게 된다...내가 일제강점기하의 지식인이라면..일본유학을 가고..그렇게 일상을 살아간다면....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시대상時代相에 순응하여.. 그럭저럭 살아갈 것인가?아니면.. 그 결과가 보이는 투쟁의 가시밭길을 걸을 것인가?..부끄럽다. 그 상황에 놓이기 전까지는.. 확답할 수 없는 내가..(그나마 결혼하고 아이를 갖지 않았다면..확답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책임감이란..)..항상.. 항상 고민하는 주제다. 사명대사님이.. (비둘기도 죽이지 말라던) 살계殺戒를 내려놓고..백성들을 위해 승병을 조직하여 왜놈들과 싸우셨을 때를 생각한다..사명대사님도.. 윤동주 시인과 같은 갈등을 하셨을 것이다...이번에 .. 버나드 뷔페에 대한 기사글을 읽고.... 2024.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