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2 풍성한 아름다움, 피라칸사(Pyracantha coccinea) 처가에 갔다가 울타리에 가득한 피라칸사가..너무 탐스럽고, 파란 하늘에 대비되어 아름답게 보였다. 피라칸사(Pyracantha coccinea)의 속명은 그리스어 불꽃과 가시의 합성어(Pyracantha (그리스어 pyr - 불과 akanthos - 가시 )로 '불꽃이 이는 듯한 붉은 열매와 가시'를 의미한다. 작은 흰색 꽃이 피며 작고 붉은 열매를 맺는다. 꽃은 악취가 나지만 강하지는 않다. 겨울에도 열매는 매달려있다.정원 용도피라칸사 (Pyracantha coccinea)는 상록수 잎, 흰 꽃, 풍부한 주황-빨간 열매로 장식 정원에 많은 흥미를 제공하는 인기 있는 관목입니다. 이 사계절 전시와 밀집한 성장 덕분에 이 식물은 매우 보람 있는 생울타리 식물일 뿐만 아니라 코티지 정원의 전시 식물로도 .. 2024. 12. 3. 불가항력, 잔디 관리, 잡초의 저력..파면 팔 수록.. 저녁에 오죠사마님이 급하게 나가고.. 다시 배웅을 하고 돌아서는 내 눈에.. 잔디를 잠식하고 있는.. 정체 불명의 초록이 눈에 들어온다. .. 저들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언데드나 마족이 땅을 오염시키는 것처럼.. 가까이 가 보니.. 더 참혹하다.. 와!.. 이건 정글인데.. 내친김에.. 장갑끼고..뾰족한 모종삽을 들고 와서 전투를 개시했다. 모종삽질권법이.. 난장을 저질렀지만.. 저.. 초록 몬스터 대군 앞에선.. 모래사장의 모래알이나.. 대양의 물한바가지 마냥.. 보잘 것 없다.. 캐다 보니.. 뿌리에 혹같은 게 있다. 마치 초마이크로 감자 마냥.. 이것도.. 구근같은 종자인가? 중형 화분을 이만큼이나 채웠는데.. 뒤 돌아보고 나서.. 나는.. .. 2024.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