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원추리1 한 낮에 부서지는 별 점심때 나와 걷다가,큰 길가의 아주 커다란 주유소 구석에서 아주 아름다운 것이 반짝인다.. 셀프주유소가 아닌데..염치 불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노랑원추리라고 한다. 노랑원추리(Hemerocallis thunbergii Baker) :아스파라거스목 크산토로이아과 아스포델루스아과 원추리속의 여러해살이풀. 영어로는 Daylily, 학명은 Hemerocallis 이다. 둘 다 하루만 피고 시들어버린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이다. 노란색 혹은 주황색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의 산이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봄에 나오는 새순을 나물로 먹으며 강장, 이뇨, 해열 작용을 한다. 중국어에서는 망우초(忘憂草), 즉 근심을 잊게 해주는 풀이라 부르며 한국에서도 널리 쓰는 표현..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