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2 길거리 꽃 그릇의 역설.. 화분.. 꽃의 그릇에 대한 글이라서 참고해 봤다..공자님의 '군자불기君子不器'는.. 내 블로그에서.. 지금까지 2번 언급했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또 언급해 본다. 子曰, “君子不器.” 공자왈,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그릇처럼 한 가지만 담는(기능,역할, 도구)에만 한정된 사람이 아니다).” (전략) 君子曰(군자왈) 大德不官(대덕불관) 군자 말하길, 큰 덕(大德)은 한 가지 벼슬(관직)에 구애 받지(얽매이지) 않고, 大道不器(대도불기) 큰 도(大道)는 그릇 하나에 국한 되지 않으니 그 적용이 한이 없다, 즉 큰 도라는 것은 무슨 일을 해도 도리에 맞다는 뜻이다. 大信不約(대신불약) 큰 신뢰(大信)은 약속이 필요없다. 말하자면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의 의미다. 大時不齊(대시부제) 큰 시간은(大時.. 2024. 6. 11.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올바른 인간은 실천성, 조심성, 생각과 배움이 있어야 한다. 子曰, “君子不器.”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구글 번역으론..군자는 무기가 없다. Confucius said, "A gentleman has no weapons." .. 이라 하는데.. ㅎㅎ 정확히는 Confucius said, "A gentleman is not a device(dish ware)." 라 해야 겠다. 무기가 아니라 도구, 그릇으로 번역함이 옳다... 기(器)는 그릇이란 뜻입니다. 글자의 모양이 재미 있습니다. 개 견(犬)을 중심으로 입 구(口) 넷이 모여 있습니다. 이는 제사에 쓰던 개고기를 담아 두던 데에서 유래한 글자입니다. 그래서 이 기(器)라는 글자는 개고기를 담아 여럿이 나누어 먹는 그릇이라는 의미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고기는 3000년 전부터 우리와 관련 깊은 음식이었습니다.. 2024.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