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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수선화말고도..
꽃이 피었나하고..둘러 봤더니..
조그맣고 앙증맞은..
아기처럼 통통하고 귀여운 녀석들이 피어나 있다.
검색해 보니..
히아신스 Hyacinth 다..
히아신스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지중해쪽이 원산지. 16세기경 유럽쪽에 전파되어 품종개량이 이루어졌으며, 원예식물로 발전되었다. 추위에 강하며, 이때문에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길이 3-5cm의 난원형이며 겉이 흑갈색이다. 잎은 여러장이 함께 뿌리에서 올라오며 안쪽으로 굽는 다육질이다. 겨울을 난 후 3월 하순에 잎 사이에서 길이 약 20cm의 꽃줄기가 나와 수많은 꽃이 원기둥 모양으로 뭉쳐서 만개한다. 줄기는 보통 똑바로 반듯하게 자라며 그냥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져 자란다. 꽃은 품종에 따라 홑꽃과 겹꽃이 있고, 꽃색도 품종에 따라 흰색·노란색·분홍색·빨간색·파란색·자주색 등 다양하다. 향기가 강하고 좋은 편이어서[1] 작은 방 안에 히아신스를 놔두고 좀 오래 나갔다 돌아오면 방 안이 히아신스 향기에 가득 차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향기 때문에 향료의 재료[2] 중 하나로 꼽힌다. 기름을 채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 대략 5kg의 꽃을 짜내어 1g정도의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알뿌리 식물이다. 따라서 양파처럼 생긴 비늘줄기에서 자라는데, 알뿌리 겉껍질 빛깔을 보면 꽃 빛깔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꽃을 피울 때까지는 양지바른 장소에 두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줘야 하지만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덤으로 알뿌리에 독성이 있어서 식용하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원예상의 하이신스라 하는 것은 본종 Hyacinthus orientalis를 가리킨다. 꽃말은 마음의 기쁨, 승리이다. 사실 꽃말은 더 다양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미청년인 휘아킨토스를 아폴론이 사랑하여 데리고 다녔는데, 휘아킨토스를 연모했던 제퓌로스가 그 둘 사이를 질투해 아폴론이 원반을 던질 때 바람으로 그 세기를 바꾸어 휘아킨토스를 즉사시켰다. 이에 깜짝 놀란 아폴론은 휘아킨토스를 살리고자 온갖 수단을 썼지만 휘아킨토스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아폴론은 이에 매우 슬퍼했다. 그 뒤 그의 피가 떨어진 자리(혹은 아폴론이 그를 묻어준 무덤)에서 피어난 게 히아신스라고 한다.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한 장군 大 아이아스가 죽을 때 떨어진 피에서 히아신스가 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출처: 히아신스 -나무위키] |
옆에도 자그마하게
봉오리가 올라오는데.. 이들도.. 히아신스 인 듯 하다.
더 둘러 봐도..
다른 꽃들은 없다..
..
아직 추우니깐.. 말이지..
그러면서..
좀더 둘러보니..
잡초가 무성하다..
응..
..
꽃이??
별꽃(학명: Stellaria media)은 석죽과 별꽃속의 두해살이풀이다. 전 세계에 두루 분포하며, 마을 부근이나 길가의 축축한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징 줄기는 높이 50 센티미터 정도이고 뭉쳐 나며, 땅 위에 덩굴 모양으로 뻗는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마주나는데, 아랫부분의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는 데 비해, 윗부분의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5~6월경이 되면 흰꽃이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가지 끝에 달린다. 서로 떨어진 5개의 꽃받침과 5개의 꽃잎이 있다. 각 조각은 밑부분 가까이까지 2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다. 10개의 수술이 있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5~6월에 개화하며 8~9월에 결실한다. 주로 산이나 길가에서 자라며, 한반도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이용 옛날에는 풀 전체를 소금과 함께 볶아서 치약 대용으로도 써 왔다. [참고: 별꽃 -위키백과] |
!!! 유럽점나도나물 Cerastium fontanum는 들판, 목초지, 잔디밭, 정원 같은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속명 Cerastium은 그리스어로 '뿔'을 의미하며 포자낭의 모양을 나타낸다. 별 모양으로 자라는 털 달린 잎과 작은 흰색 꽃이 특징이다... 라는... 점나도나물cerastium과 헷갈렸는데... 입이... 2개가 합쳐진듯, 끝이 갈라져서 말발꿉 모양이 점나도나물 꽃이었다..
잡초라 생각했던..
잡초 중에서..
꽃들이 무수히 피어나 있다.
큰개불알풀(문화어: 왕지금꼬리풀) 또는 봄까치꽃은 현삼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생태 주로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뿌리 밑부분으로부터 수많은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 달리며,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푸른색으로, 이른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지름 8 밀리미터 정도의 작은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겨울작물을 기를 때, 문제 잡초이다. 개불알풀과 비슷한데, 큰개불알풀은 잎의 톱니가 3-5쌍이고, 꽃은 하늘색이며 꽃부리가 크고 꽃자루가 더 길다. 쓰임새 어린순은 먹거나, 꿀을 얻기 위해 벌의 먹이로 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나물로 먹고 꽃을 말려 꽃차로도 마신다. 방광염, 외상, 요통, 중풍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출처: 큰개불알풀 위키백과] |
아..
이들도 같은 꽃일 진데..
사람들은...
크고 아름다운 .. 비싼 꽃들만을
꽃이라고 부르는 구나..
아니..
작고, 작은 것들은.. 찾으려는.. 수고를 하지 않는 구나.
관심과 주의를 갖는다면..
더 많은 꽃들을 볼 수 있다.
아니.. 꽃 말고도..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변의.
익숙한 관계,.
사람들.
상황,
직업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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