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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나왔더니,
교차로 부근 도로에 화초가 새로 심어져 있다.
고운 맵시에.. 그 자색 또한 출중하여..
열심히 찍고 말았다.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
잉글리시데이지 라고 한다..
영국데이지라고 하면 될껄.. 왜 굳이 잉글리시데이지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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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요정 벨데스였다고 하는데.. 정말.. 작은 요정같은 귀여움이 있는 꽃이다.
영국인들은.. 낮에 피고 흐리거나 밤에 꽃이 다물어지는 모습을 Dey's eye라고 부른다고 한다.
태양의 눈이라고도 부른단다.
꽃말은 사랑스러움, 겸손한 아름다움, 희망, 평화...
라고 하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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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인데..
원종인 데이지는... 이와 좀 다르고.. 잎이 좀 덜하고..다년생이고..
화초로 쓰이는 잉글리시 데이지는 개량되어 일년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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