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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관계

함부로 주지마라.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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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좋은 것이..
타인에겐 단지 쓰레기일 수 있다.

 



요전에.. 빵집을 하는 이웃이 있었다.  
이웃이니.. 일부러  한참이나 먼 빵집에 가서 빵을 사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엔 어린..아이들을 이끌고 일부러 찾아갔지만.. 이웃이라고 반겨주지도.. 서비스도 없이 냉랭했다.
이웃으로서 우리가 뭔가 나누거나 베풀면.. 그들은 꼭..  유통기한이 지난..지나는 빵으로 답례했다.
.
항상 빵집이 안된다는 하소연을 들을  때... 나는 당신들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알고 있었다. 차마 말은 못했다.





하루는.. 나를 돌아봤다.
나는 뭔가를 나누어주길 좋아한다.
내가 좋은 것은.. 꼭 여럿 사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데..
그런 행동이..알고보면..
.. 나도 그들과 같지 않을까? 하고..

나는 소소한 것들에 관심이 많다. 저렴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상품들..
가격대비 좋은...
..
하지만..
내가 건넨 물건들을 받을 사람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나도 그 빵집이웃과 비슷하게 여겨지지 않았을까?



책 선물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남에게 뭔가를 베푼다는 생각은 좋지만..
뭔가를 줄 때도.. 타인의 입장이나 상황, 지위 등을 고려해야만 한다.
..
유통기한이 지난 빵 같은 것은..
아니 주는 것만  못했다.
나의 좋은 것은 나의 수준을 반영할 뿐이다.
그리고, 안빈낙도(安貧樂道)는 혼자서만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