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와의 2024. 10월 플링크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읽고, 가르침을 정리해 봤다... [출처:https://v.daum.net/v/20241001115015320]
완벽주의 성향을 극복하기..
“일하면서 완벽주의 성향이 완전히 깨졌어요.”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예전에 ‘젠틀맨스 가이드’라는 뮤지컬에 참여했는데, 애드리브가 많고 상황 대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작품이었다”
“공연하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여러 상황에 내던져지는 환경에 계속 노출되다 보니 ‘세상에 완벽한 건 없어’, ‘그냥 잘 살아있으면 돼’라고 깨닫는 순간이 왔다” ==> 많은 경험과 일을 하면 결국 한계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진정한 현실을 자각하고 깨어난다. 완벽주의는 낮은 자존감, 미숙한 자아의 소산이기에, 극복해야 한다.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조금 더 유연해진 느낌이다”
연기할 떄 캐릭터간의 전환하는 요령.
"감정보단 신체의 상태에 집중한다”
“가령 항상 분노에 차 있는 역할이라면 씩씩대면서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든지, 느긋한 역할이면 릴렉스하고 풀어지는 등 그 역할만의 신체적 특징이 있다”
“그걸 뚜렷하게 알면 (캐릭터간 스위치가) 잘 되는 것 같다”
“훈련이나 연습이 꾸준히 잘 되어 있다면 언제 해도 잘 튀어나오고, 어떤 변화가 생겨도 어렵지 않다”
“마치 화가들이 그림을 10분 만에 그렸을 때 어떻게 이렇게 빨리 그리냐고 물으면 ‘난 이걸 그리기 위해 20년간 그림을 그려왔다’고 하는 것처럼 훈련과 연습이 중요하다”
==> 평소에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기위해서는... 그 '바름'의 신체적인 특징을 ..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걸 평소에 꾸준히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 즉..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냥.. 신체 상태, 몸으로 실천하면 된다.
바쁜 스케쥴 속 시간관리 방법.
“도파민의 세상 속에서 시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 도파민, 유혹, 자극, 중독이 넘쳐나기에.. 시간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해야할 일이 있을 때 무조건 타이머를 사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목표 의식이 있어야 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
참.. 젊은 분인데..
생각이 바르고.. 열심히 살고 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들을 이미 터득한 듯하다.
존경스럽고..
많이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