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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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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곳에 뱀이 자주 나타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는 뱀딸기..

역시나.. 습하고 으슥한 곳에서 뱀딸기를 보았다.

20240613 뱀딸기

뱀딸기는 먹을 수 있을까?

20240613 뱀딸기

 

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방이나 생약의 이름인 사매(蛇苺) 나...지매(地苺)라고도 한다. 높이는 10~15cm이다.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원산이며, 세계 각지에서 관상 식물로 심는다.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3출엽이다. 꽃은 4~5월에 노랗게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길쭉한 꽃자루에 한 개씩 달린다. 열매는 딸기와 같은 수과로 둥글고 지름 1cm 정도이다. 

 뱀딸기는 항산화 성분인 페놀이 풍부하여 각종 질병 예방과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여 항염증에 효과적이다. 뱀딸기는 혈관 건강, 기관지 건강, 치매 예방, 대상포진 치료, 아토피 개선, 해열, 감기 예방, 치질, 종기 개선 등에도 효과적이다. 민간요법에서는 벌레 물림과 가려움을 멈추는데 효과적이며, 찰과상이나 베인 상처, 화상, 땀띠, 거친 피부에도 좋다. 뱀딸기는 면역증강 효과도 뛰어나며,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뱀딸기를 약용으로 채취할 경우는 열매가 붉게 익었을 때 뿌리와 줄기, 잎사귀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응달에 잘 말렸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뱀딸기 먹는 방법은 뱀딸기 열매만을 수확하여 효소(발효액)를 담그기도 하고 꽃만 말려 꽃 차를 만들기도 한다. 

많이 먹으면  두통,복통, 설사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본초강목>에.. 차가운 성질이라.. 차가운 침이 계속 올라오고, 체력이 약하고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 체질이 먹으면 설사하고 기운이 빠질 수 있다.  백혈구 수가 감소한다고 한다..

 

 


결론은.. 먹을 수 있다!지만.. 꼭 먹을 필요는 없겠다.

뭐..검색할 수록.. 만병통치약같아져서.. 신뢰가 안간다...

하지만.. 정보가 일관되게.. 면역반응에 관계하는 것으로 나와서..

피부의 과민반응에는 도움이 되는 것은 믿을 만 한듯..

 

산에서 모기 물리면.. (으깨서) 발라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