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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 끈기와 오타쿠- 일단 실천하는 사람들의 가능성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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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진이 있길래..뭔가하고 봤더니..

 

 

 

**오타쿠(일본어: オタク、おたく、お宅、ヲタク)는 특정 대상에 집착적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주로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팬들을 의미하지만 모욕으로도 사용된다. -위키

 

오타쿠는 뭔가를 잘하는 전문가를 뜻하는 용어가 아니다.  '관심'에 비중을 두고 있는 용어다. '열정'에 대한 단어다.

요 게시물은.. 왠지.. 뉘앙스상.. 관심을 가졌다가 금방 포기하고 마는 이들을 꼬집는 듯하다.

 

그래도 도전하는 이들은 멋지다.

그런 류의 인간들은..

이런 SNS 그림이나 밈을 보면서..

'그럼 그렇지.. 찐따 들..' 이라며

비웃고 있는 이들보다는..

결국엔, 인생의 단맛을 풍부하게 맛볼 가능성이 농후하다.

..

네가 뭘 아냐고..

..

나도.. 원래.. 그런 키보드워리어 출신인데..

최근에...내성적인 건물주나  자청의 책을 읽으면서..

그들의 질타를 받으면서..

책을 읽고 뭔가 지식을 아는 것보다는.. 일단 안 것을 (하나라도) 바로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인지..를 뼈저리게 알았기 때문이다.

..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준비가 되면.. 어찌어찌하면.. 나중에.. 이렇게 생각만 하면서..

그 생각을 부풀리고 있다면..

그 자체가 독이다.

..

그냥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바로 실천해 보고..

그게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그렇게 아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주 큰 수확이 된다.

머릿속에서 깨끗하게 비워낼 수 있으니 말이다..

..

.

만약.. 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든다면,

다시 그런 게시판에  가서.. 댓글들을 보자..

..

그러면..

자신은 아무것도 실천하고 도전하지 않으면서..

남의 도전과 실행, 실천을 

비웃고 있는 ㄹㅈ들이 태반임을 보게 된다.

..

아..

.

그 안에 내가 있었다..

아주 부끄럽다.

이제라도.. 뭘 알면 바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