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추천 웹소설] 게임 캐릭터로 무림에 가면 - 무협의 극치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2. 19.
728x90

내가 고교시절에 나와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고려원 <영웅문>..

당시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대학은 물건너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김용 작품은 다 읽고.. 읽고  또 읽어서.. 지금까지..모든 책을 6-7번 이상을 읽었다.

..

그렇다고 무협소설을 주로 읽는 편은 아니지만.. 김용님의 작품에 한해서는 ..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용님의 작품에 비교해도..

이 웹소설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여러 다른 측면에서.. 정말 대단하다.

..

절정의 기술들을 어쩌면 이렇게 교묘하고, 치밀하게 엮어 낼 수 있을까?

 

 

커버 일러스트는 . 잘 모르겠다.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게임 캐릭터로 무림에 가면>의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시작하는,

요즘엔 너무 흔한 형태로 시작하는 작품인데.. 무협 세계라는 점이 흥미롭다.

..

주인공이.. 몇 몇의 소설처럼.. 막나가는 인간이 아니라서..

더 맘에 들고..

계산적이지만 정의롭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무협지의.. 기연을.. 시스템으로 접근하는 것도 기발하고..

볼만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무공들이 나오고, 점점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데,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첨부되면서..

이야기의 판이 점차 커진다.

 

스토리의 짜임새도 매우 훌륭해서.. 이야기의 전개도 빠르고, 긴밀한 이야기의 구성으로..

7권 분량의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

 

<게임 캐릭터로 무림에 가면>의 리뷰를 검색하거나.. 별점들을 보면.. 2개 정도만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론...그정도로.. 박하게 점수를 줄만한 게 아니라 생각된다. 나는 별 5개 주고 싶은데..

이해가 잘 안간다. 이처럼 생각이나 기호가 다를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해 본다.

 

솔직히.. 첨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을 2번 3번 읽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읽으면..

이걸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던거야..란..

당혹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게임 캐릭터로 무림에 가면>은 도합 3번을.. 좀 텀을 두고 다시 읽었는데도..

읽을 때 마다 재미있게 읽었다.

 

판타지 소설, 판타지나 SF식 게임장르 소설에 질리신 분에게

<게임 캐릭터로 무림에 가면>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