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김문수, 119.. 갑질과 조작을 보면서.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5.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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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김문수 도지사의 119 상황실 녹음을 담은 유튭 쇼츠......

'도지사 김문숩니다.'.. 라는 말반복과..

조금은 상스런 구급대원의 대화 내용에 대한 유튭 쇼츠를 봤다. 

 

아니.. 누군가가 보여줬다..

나는.. 그 미묘한 분위기를 들으면서..

도지사의 말과.. 조금 경박한 말투의 구급대원이.. 둘 다 권위의식에 쩔어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도 했다.

도지사는 도지사대로, 구급대원은.. 119상황실이란 직함이란.. 특권의식에..

하지만.. 도지사가.. 수행원이 있을텐데.. 굳이 일개 119 상황실 대원과 실랑이를 하는 것이.. 묘하게 다가왔다..

 

그 쇼츠를 보고.. 김문수에게 실망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판단을 유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 앞뒤.. 전후 상황에 뭔가가 있을 것 같다.. 전모를 알지 못하고 말할 순 없겠다고...

 

 

다음날 그 사람은...

내게 새로운 유튭을 보여주면서.. 미안해 했다.



https://youtube.com/shorts/pdv7SM3axb8?si=ADwynC-EWrKxrSSp

 

 


도지사는.. 인명피해를 몰고온..

119상황실의 문제점을 알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도록, 관등성명을 밝히도록 사전에 지시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확인을 위해서 직접 전화를 걸었던 것이고..

 

 

얼마 전.. 이 씨가.. 공개토론에서.. 김 씨에 대해서, '119 상황실 갑질' 운운하는 이야길 들었다.

전말을 묻어두고, 사죄를 요구하는 이들..



낮은 자리에서 솔선수범하는 사람과..

조작과 비방에만 능한 인간들의 차이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