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생을 불사르는 아름다움.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5.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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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나 지났을까?


꽤 지난 것 같다.

그녀들이  이 ..자연스럽지 않은 곳에 끌려온지도..

다른 꽃들처럼 이제나저제나 시들겠지..하고 생각할 뿐..
어느 순간 익숙해져서..무심히 지나쳤는데..

주말..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문득 보니,

폭발하는 듯 보였다.

그런 강렬한 생명력을 본다.

아마도..정점..

영원할 수 없기에 더 찬란한 순간..


녀들은 내게 생을 불사르는 삶의 방식을 보여줬다.
나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