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가장 맛있다고 하는 커피

오죠사마께서 말씀하시길..

가격 대비 가장 맛있다고 하는

텐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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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느끼는게..

메가커피나 콤포즈는.. 뭐가 밍밍하고.. 느끼한 듯.. 뒷끝이 좋지 않아서..

어느 순간 질색해서는.. 이제는.. 쳐다도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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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동네 구석에서.. 개인이 작게 하는 구멍가게 1500원 커피가 더 진하고 맛있는 듯 하다.

나는 단골이 있는데..

 

일단 내가 원하는 커피가 아니니..

주문하러 들어왔다..

 

 

 

매장이 깨끗하고,

안에 손님도 몇 분 있다.

기다려야 했다.

 

 

아이스라떼와 함께 하는..

기다림..

무념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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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면서 사진을 보니..

왠지 없었던 애틋함이 묻어나는데..

과거는..

뭔가 왜곡되어 기억되나 보다.